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사를 앞두고 꼭 챙겨야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전 점검입니다. 오늘은 신축 아파트 셀프 사전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소개하며, 각 항목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새 집에서의 생활을 더욱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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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준비물
- 신축아파트 셀프사전점검 체크리스트
-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다운로드
- 결론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준비물
새 아파트 입주 전, 사전점검은 필수입니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셀프로도 충분히 꼼꼼히 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필요한 준비물과 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 준비물
- 줄자
-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 카메라 혹은 스마트폰
- 슬리퍼 또는 덧신
- 스티커 및 스카치 테이프
- 작은 망치
먼저 체크리스트를 준비하여 주요 점검 포인트를 확인하고, 사진을 통해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슬리퍼나 덧신을 착용하여 안전하게 이동하며 점검을 시작하세요.
신축아파트 셀프사전점검 체크리스트
1. 엘리베이터와 복도 점검하기
신축 아파트의 사전 점검은 엘리베이터와 복도부터 시작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불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하세요. 소화전과 소화기도 제자리에 있는지, 법적으로 설치가 완료됐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종종 간과하는 부분이 엘리베이터 문과 층간 버튼의 상태입니다. 스크래치나 파손된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2. 현관과 신발장 확인
현관문을 열었을 때 도장면 상태와 고무 패킹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고무 패킹은 현관문을 닫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꼭 있어야 합니다. 현관문 틀이나 신발장에 긁힌 자국이 있는지도 체크하세요. 신발장 문이 잘 닫히지 않거나, 경첩이 부실해 문이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문을 여러 번 열고 닫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거실과 아트월 점검
거실에 들어오면 먼저 아트월과 콘센트 상태를 확인하세요. 아트월은 두들겨서 소리가 둔탁한지, 통통 빈 소리가 나는지 체크합니다. 둔탁한 소리가 나는 부분은 문제가 없지만, 빈 소리가 나는 부분은 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콘센트가 잘 매립되어 있는지, 전기 연결 상태가 정상적인지 확인합니다. 또한, 월패드와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이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해보세요.
4. 창문과 샤시 확인
창문과 샤시의 비틀림 여부, 유격 상태, 외풍 차단 기능 등을 점검합니다. 창문 두 개를 가운데로 이동시킨 후, 양문을 열어 유격이 발생하는지 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세요. 유격 오차범위는 -0.5mm에서 +0.5mm입니다. 창문이 잘 닫히고, 외풍이 들어오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열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창문을 열고 외부와의 온도 차이를 느껴보세요.
5. 화장실 점검
화장실에서는 변기 수압, 구배 분량, 실리콘 마감 상태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변기에 물을 가득 채운 후 한 번에 내려보아 수압을 점검합니다. 구배 분량은 물을 부었을 때 빠르게 내려가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체크합니다. 실리콘 마감 상태도 꼼꼼히 살펴야 하며, 타일 사이 매지가 제대로 들어있는지 확인합니다. 변기에 금이 가 있는지, 세면대와 샤워 부스의 흔들림 상태도 점검합니다.
6. 주방과 싱크대 점검
주방에서는 싱크대 기스, 수전 기스, 주방 후드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합니다. 싱크대와 수전은 작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므로 기스가 나기 쉽습니다. 주방 후드의 비상 소화 장치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후드가 1단에서 3단까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세요. 주방 베란다에서는 배관 상태와 구배 분량을 체크하고, 창문이 잘 열리고 닫히는지, 차단 상태가 양호한지 확인합니다.
7. 마루와 바닥 점검
마루는 사전 점검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마루가 들뜨는 소리가 나는지, 빈 통통 튀는 소리가 나는 부분이 있는지 두들겨 보세요. 발망치를 이용해 모서리 부분을 특히 잘 체크해야 합니다. 마루의 상태가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베란다와 가까운 부분을 특히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8. 사전 점검 꿀팁
사전 점검을 할 때 하자 접수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가까이서 하자가 있는 부분을 한 장 찍고, 멀리서 전체적인 상태를 한 장 더 찍어두면 접수할 때 도움이 됩니다. 하자 접수 시 사진을 첨부하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셀프로 하자 점검을 할 때는 꼭 필요한 장비와 준비물을 챙겨가야 합니다. 슬리퍼나 덧신, 체크리스트, 스티커와 스카치 테이프 등이 필요합니다.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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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신축 아파트 사전 점검은 철저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사소한 하자라도 놓치지 않고 체크하여 입주 후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꼼꼼하게 점검하고,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